[정보안테나] 데이콤 통신기술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콤(대표 곽치영·郭治榮)은 통신망의 개통과 장애복구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사내 실무자간의 팀웍향상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16일 이틀간 경기도 안양에 있는 수도권 제2통신센터에서 통신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13일 기존 제품과 달리 액정화면을 달고 무게도 가벼워진 무전기 신제품(GpP328)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통신 개시 알림, 메시지 녹음, 소그룹·개별 선택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02)3440-7428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鄭壯晧)는 13일 컴퓨터 2000년 문제(일명 Y2k)에 대한 종합 지침서 『산업계 Y2k 추진실태 및 대응방안』을 발간했다. 이 책은 「Y2k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 「Y2k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총 소요비용 및 인력규모와 산업별 대응현황」, 「서비스 금융 제조 등 10개 사업분야의 특성에 따른 문제유형과 대응방법」 등 총 3편으로 구성돼 있다.(02)580-0521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李龍兌)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에서 3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시대의 물류·유통정보화 대응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LG유통 이강태 상무 등 토론자들은 『유통업을 비롯한 기업의 경쟁력은 효율적인 물류에서 나온다』며 이를 위해 『매장관리시스템, 데이터웨어하우징 등 첨단 정보시스템의 도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全相昊)은 서울 마포구청 산하 마포개발공사가 최근 문을 연 지역 할인매장인 「마포마트」에 판매 시점에서 정보를 관리(POS)할 수 있는 첨단 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판매는 물론 재고 등 유통분야와 인사, 급여, 재무, 회계 등 일반업무도 관리할 수 있다. 미국 반도체업체인 자이로그는 폭력물 등 TV의 저질프로그램을 원하는 대로 차단시켜주는 폭력차단칩(V칩) 신제품 「스마트Z86130」을 개발했다고 이 회사 홍보대행업체인 아이티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TV에 설치돼 시청자가 미리 입력한 저질 프로그램을 보여주지 않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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