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코리아포럼 내달 3일, 5일 컨퍼런스 개최

헬스케어 IT기업 22개사 참여해 서울과 부산에서 행사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오는 9월 3일과 5일 부산(호텔농심)과 서울(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6회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의료 현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핵심 분야인 모바일, 보안 및 백업,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병원의 구축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병원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울트라 모바일과 절전 ▦가상화! 병원 풍경을 바꾼다 ▦해킹이 두렵지 않은 병원 사이트 구축하기 ▦병원 전자문서와 스마트워킹 ▦5년 후까지 고려한 병원 IT 고도화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Smart Hospital Solution 적용사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 구축사례 ▦울산대학교의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례 등 병원 관계자가 직업 솔루션 구축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에 참여한 22개 회원사의 전시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시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 (www.healthcarekorea.com)로 할 수 있으며 병원관계자에 한해 사전등록으로 무료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비트컴퓨터, 인텔코리아, 시만텍코리아, 이글루시큐리티 등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현묵 헬스케어코리아포럼 의장은 "최근 의료IT솔루션을 구축한 병원들의 생생한 구축 사례를 병원의 입장에서 발표하는 사례를 많이 준비하고 있어 벤치마킹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