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대표 윤영달)가 판매 품목다각화 전략을 펼치며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있다.4일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96년 매출액이 2천3백91억원으로 전년의 1천9백16억1천만원에 비해 24.78%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7억8천만원에서 15억원으로 92.30%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10억∼ 12억원(지난해 4억2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판매관리비가 일정해 매출신장이 그대로 수익성호전으로 이어져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