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뇌졸중…중태


‘서울탱고’로 유명한 가수 방실이(44ㆍ사진)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방실이의 소속사는 7일 방실이가 이날 오전 입원 중이던 서울 신림동의 한 병원에서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방실이는 뇌졸중 때문에 뇌의 일부에 손상이 생길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실이는 과로와 당뇨 등으로 지난 5월 말부터 신림동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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