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직원들의 건강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ㆍ절주ㆍ체중관리ㆍ응급처치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느끼는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15일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개별상담을 비롯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10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니코틴패치 지급, 행동요법 교육 등 직원들의 금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체중관리 프로그램인 몸짱만들기 신청자를 대상으로도 BMI(체질량지수) 측정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절주 캠페인과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건강한 임직원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경영철학에 기반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직원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