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金사장을 비롯해 하나로통신 직원들이 주축이 돼서 최근 자본금 6억1,000만원으로 설립된 인터넷 보안 관련 토털 솔루션업체. 하나로통신과 LG창업투자가 공동 출자했다.넷시큐어는 자체 개발한 침입탐지시스템(IDS)을 비롯 침입차단시스템(FIREWALL), 안티바이러스(ANTI-VIRUS), PC보안, 보안 컨설팅 등 인터넷·네트워크 관련 첨단 보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金사장은 『현재 세계 정보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업체와 기술 제휴를 진행중이며 곧 제품을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시큐어는 내년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01년 200억원, 2002년 600억원의 매출로 이 분야 세계 10위 업체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