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여성의 부드러운 감성적 가치에 호소하는 새로운 XCANVAS 광고(사진)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존 ‘디지털TV의 대명사’라는 강인한 느낌에서 ‘내 마음을 벽에 걸었다’로 바꿔 부드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새 광고를 이번 주부터 내보낸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먼저 선보인 ‘새집’에서는 이사의 설레임과 첨단 PDP TV와의 은은한 교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광고팀장 한승헌 상무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TV 구매를 결정하는 추세를 반영해 설레임과 사랑, 행복 등 감성적 가치들을 발굴해 XCANVAS를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