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1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고일초등학교에서 (사)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우선 올 연말까지 서울시내 시범학교 3곳에서 식품표시, 첨가물, 영양성분 및 식품 이력제를 주제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2011년에는 대상 초등학교를 2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 향후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급식 교육’, 친환경 농산물 이해를 돕는 ‘농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