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3일 한국은행의 콜금리 추가 인하는 연내에 불가능하며 내년초에나 가능하다는 견해를 냈다.
대우증권은 콜금리를 낮추려면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가 이뤄져야 하는데, 세계원유 수요가 지속되는 데다 지정학적 리스크,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러시아 유스코사태 등의 요인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겨울철 난방수요도 국제유가 하락 저지요인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화가 가파르게 절상되면서 수입물가 부담이 축소돼야 콜금리를 내릴수 있는 데, 가능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원화절상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위앤화 절상이 빠른 시일내에 단행되기 어렵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