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니텔」·영화 「접속」 공동 프로모션삼성SDS(대표 남궁석)의 유니텔과 영화제작사인 명필름(대표 이은)이 전략적으로 제휴한다.
삼성SDS와 명필름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명필름이 컴퓨터통신을 소재로 지난 4월 제작에 들어간 영화 「접속」과 관련, 서로의 제품을 공동으로 프로모션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에서 명필름은 영화와 광고 및 포스터를 통해 유니텔의 브랜드, 초기화면, 초기접속음성, 채팅장면을 홍보하기로 했고 삼성SDS는 초기화면, 특집, 유니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을 50만 네티즌에게 알리기로 했다.
9월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접속」은 젊은 청춘남녀가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컴퓨터를 통해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내용으로 사이버 시대의 새로운 사랑법을 소개한다.<이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