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판교당첨자 10일부터 계약


판교신도시 당첨자 계약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주에 판교 당첨자와 낙첨자의 희비가 엇갈렸다면 이번 주는 당첨자 9,428명의 계약금 마련 여부에 따라 예비당첨자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판교 외에도 이번 주는 김포 장기, 하남 풍산 등 8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이 밖에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우미건설이 김포 장기지구에 40평형대로만 구성된 우미 린 402가구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우미건설이 새롭게 도입한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로 김포공항으로 연결되는 경전철, 올림픽대로~김포신도시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9일에는 하남 풍산동 에코타운, 충북 청주 분평동 계룡리슈빌, 대전 용산동 경남아너스빌등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또 대구 수성동3가 코오롱하늘채와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이 시작되고, 경북 경산 옥곡동 성암산신동아파밀리에, 서울 광진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도 각각 계약에 들어간다. 10일 판교신도시 민간분양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남동 도림동에 현대아이파크, 대림산업이 경남 창원 상남동에 대림아크로타워 모델하우스를 각각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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