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金賢坤)이 국내 처음으로 뮤추얼펀드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삼성증권은 28일 뮤추얼펀드 판매고가 1조3억원을 기록, 단일회사로는 국내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2월14일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펀드를 시작으로 그동안 미래에셋의 박현주 2~5호 펀드, 삼성투신 다이나믹등 총 17개 뮤추얼펀드를 판매해 왔다.
삼성증권이 판매중인 17개 펀드의 수익률은 28일 현재 7개가 40%대, 2개가 30%대, 3개가 20%대, 2개가 10%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률이 40%대인 펀드는 미래에셋의 박현주 1호(수익률 45.96%), 2호(42.46%), 3호(41.19%), 4호(43.93%), 5호(41.46%), 인덱스(44.53%), 삼성투신의 프라임(40.58%)펀드등이다. 30%대의 수익률을 기록중인 펀드는 미래에셋의 이글 1호(35.73%), 이글 2호(33.55%)등 2개이다.
/안의식 기자 ESA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