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그램]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外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극한직업 '산악 구름다리 설치'

허참과 함께하는 성북동 가족오락관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MBC 오후7시45분) 2009년의 마지막 날. 순재네 식구들과 자옥, 정음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 자리에 순재의 동생 이참(허참)이 등장하게 되고…. 이참은 편을 나눠 성북동 가족 오락관을 열어보자고 제안한다. 한편, 겨울 방학을 맞은 만능 스포츠맨 줄리엔은 스노우보드를 타러 갈 생각에 들떠 스키장 시즌권까지 끊는다. 줄리엔의 시즌권을 보게 된 광수는 어떻게든 시즌권을 공짜로 빌려보려 눈독을 들이는데…. 생사를 건 산악 구름다리 설치 현장
■극한직업 '산악 구름다리 설치' (EBS 오후10시40분) 해발 878m의 대둔산. 높이에 비해 바위가 많아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경관도 빼어나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수락폭포. 하지만 수락폭포 등산로에 낙석이 자주 발생하면서 기존의 등산로는 폐쇄하고 현재는 계곡과 계곡 사이를 잇는 산악 구름다리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m 폭의 안전 그물망과 로프 하나에만 의지한 채, 50m 높이의 허공에서 이뤄지는 위태로운 작업.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생사를 건 이들의 아찔한 작업 현장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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