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 오픈한 ‘??즐스 프레즐’ 매장에 점주인 신동엽씨가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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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스타마케팅 펼친다
연예인 운영 스타숍 잇단 오픈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 오픈한 ‘??즐스 프레즐’ 매장에 점주인 신동엽씨가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본점, 강남점 식품매장에 연예인 신동엽, 한은정 씨가 각각 운영하는 스타숍 ‘??즐스 프레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즐은 94년 미국에서 베이커리 브랜드로 선보여 유명해졌으며 빵과 함께 커피, 주스, 아이스크림 등을 취급한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잠실점에는 SG 워너비, 영등포점에는 유정현씨, 안양점에는 이홍렬 씨가 각각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일산점에서는 정준호씨가 매장을 열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의 밥차’ 운영기금으로 내놓기로 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다음달 신동엽씨가 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공개 요리강좌를 연다”면서 “본점 식당가 한 카페의 경우 배용준 씨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본인 관광객 등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갈수록 스타 마케팅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2/2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