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 B8블록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60~85㎡(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716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공급가격은 662억원, 4만639㎡ 규모다.
3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하게 되면 1순위, 5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하게 되면 2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접수와 추첨은 1순위의 경우 오는 29일, 2순위는 30일에 실시된다.
내년 9월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하며 분양 받는 자가 기반시설 일부 미비사항을 인정하게 되면 즉시 사용할 수도 있다.
LH의 한 관계자는 "KTX 광명역과 가깝고 2018년에는 신안산선 목감역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02)2026-9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