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기계(대표 김웅길)가 조작성이 우수하고 농약뿌리기, 이앙등 30여가지 작업을 승차한 채 할 수 있는 승용관리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29일 아세아는 각종 조작스위치와 계기판이 운전석 주위에 집중돼 있어 조작이 간편하고 운전공간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승용관리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유압 조향장치를 장착해 운전이 쉽고 트랙터와 같은 포지션 콘트롤 장치로 작업기를 제어한다.
회사측은 이제품은 기존 관리기로는 불가능한 농약뿌리기, 퇴비살포, 트레일러운반, 이앙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고 세척펌프를 장착해 작업후 본체에 붙은 흙등을 간단히 제거할수 있다고 밝혔다.
4바퀴를 모두 제어할 수 있어 회전반경이 적고 바퀴폭과 차체 높이를 높인것이 특징이다.<문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