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금동원씨 개인전

서양화가 금동원씨가 23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청담동 서림화랑(☏ 514-3377)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금씨는 집, 꽃, 뱀등의 자연과 동물, 일상적 사물을 간결한 형태와 맑고 따뜻한 원색으로 묘사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순진무구한 동심의 세계가 느껴지는 그의 작품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는듯 보는 이의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전시회에는 0호부터 1백호까지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중 액자에 넣은 0호짜리 작품 20점은 30만원에 판매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