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진·선봉에 외자기업 56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북한의 나진, 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에서 현재 가동중인 외국인 단독투자기업과 합영기업을 포함한 외자기업이 56개라고 18일 밝혔다.그러나 이들기업중 투자분야, 투자액, 북한측 파트너 등 세부사항이 알려진 기업은 23개사에 불과하고 고려건재합영회사 등 나머지 외자회사들은 등록은 되어 있으나 투자자금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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