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이스트,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키이스트가 액면분할 후 재상장해 거래되는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액면분할을 결정하며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됐고, 발행주식수는 1,382만3,965주에서 6,911만9,825주로 늘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가 매니지먼트, 드라마제작, 해외유통 등으로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채널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307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크게 늘고 영업이익도 63.3%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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