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파라다이스, 불황 무풍지대, 목표가↑-대신證

대신증권은 6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차별화된 실적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김윤진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2분기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하며 5월부터 가파르게 상향된 시장 기대치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대비 47% 증가한 중국 VIP 드롭액 성장이 호실적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24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이는 지속되는 중국인 드롭액 성장과 제주그랜드 카지노 합병 효과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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