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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웍스는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셋 ‘라츠 LTM-100’을 단독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7.5g의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A2DP 프로파일을 지원한다. 음성 통화와 MP3, 동영상, DMB, 게임 사운드 등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별도의 이이폰이 필요하지 않다. 액정 디스플레이가 없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의 조작상황을 음성 안내로 전달하는 ‘보이스 프롬프트’ 기능을 탑재해 조작과 상태 확인이 편리하다.
라츠 LTM-100은 블루투스 3.0+EDR를 채택해 블루투스 2.0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약 8배 가량 빠르다. 음성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해 품질도 높였다. 배터리는 대기 시간 120시간과 연속통화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여러 대의 스마트 기기와 동시 연결되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한다.
제품 가격은 3만7,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앱토커머스(http://c.appstory.co.kr/sound8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민규 대표는 “라츠 LTM-100은 유선형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을 갖춘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사용 방법이 간편해 운동용 헤드폰이나 운전 중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셋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