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살균건조까지 가능한 `건조일체형 10㎏ 하우젠 드럼세탁기 `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대장균ㆍ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완벽한 살균 기능을 검증받아 `살균(S)마크`를 획득한 게 특징. 또 디지털 맞춤건조 방식으로 내부의 온도ㆍ습도를 감지, 빨래량에 맞게 건조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최고 50%의 절전이 가능하며 다단계 응축시스템으로 건조 시간을 줄였다. 소비자 가격은 170만원대.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