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036030)는 기업용 콜센터 솔루션 ‘보는ARS 2014’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존 ARS 음성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안내를 동시에 제공한다. 클릭 한 번으로 메뉴 선택이 가능하며 대기 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기존 ARS 서비스에 비해 사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KTH 관계자는 “음성만으로 제공되는 ARS 사용에 불편을 느꼈던 고연령자와 장애인들의 이용이 더욱 쉬워지면서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는ARS 2014의 주요기능은 ▲웹(Web) 화면을 통한 보는ARS 서비스 ▲상담 정보를 고객 단말로 전송 가능한 상담원 클라이언트 ▲관리자사이트 ▲제품 이미지 및 지도정보 안내 기능 등이다. 글자와 사진의 입력 및 전송까지 가능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web)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H 인포비즈팀(02-3289-2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진그룹VAS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보는ARS’는 대형 콜센터를 운영 중인 KT에 채택된 안정성이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업종의 요구에 맞춘 특화 기능을 바탕으로 국내 콜센터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