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체인 CGV ‘리콜 시사회’ 개최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는 다음달 1~2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행사를 마련한다. 대상자는 태풍 매미 피해 선포지역에서 수해 복구를 지원한 자원봉사자와 해당지역의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서 직원 등으로 CGV 체인 중 부산의 서면, 대한, 남포 및 경북의 김천, 서울의 강변, 명동, 구로, 목동, 상암 등 9개점을 이용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봉사자는 태풍 매미 피해 선포 지역에서 수해복구 지원을 했다는 증명서와 해당 지역의 공무원, 군인, 소방서 직원, 경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행사중인 CGV 영화관을 찾으면 된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수재민 역시 해당 CGV 영화관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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