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로지스틱스, 화물운송 서비스 정부기관도 인정


대신로지스틱스 물류센터 현장모습. /사진제공=대신로지스틱스

국내외 물류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대신로지스틱스(주)(대표 박성균ㆍ사진)는 3자물류사업과 이전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대중공업, LS엠트론, 아모레퍼시픽외 국내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선진화된 로지스틱스(Logistics) 체제를 구축, 물류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업과 관공서, 병원, 연구소 등의 첨단장비 이전에 경쟁력을 갖추고 대기업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중대형 항온항습 무진동 차량을 모두 자사 직영차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행되는 직접운송 의무 비율제 시행에 맞춰 주력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 물류업무 개선과 품질서비스 고도화 추진을 통해 운영최적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정부부처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환경부의 세종시 이전 담당업체로 선정된 이 회사는 최근 환경부 이사를 성공리에 마쳐 업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는 서비스ㆍ기술력ㆍ신인도 등에 대한 정부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얻은 결과로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에서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대신로지스틱스는 지난 1996년부터 소년소녀 가장 무료이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나눔경영을 통해 고객은 물론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년소녀 가장 가족에게 이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해소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의 운송사업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육상은 물론 해상및 항공운송 서비스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글로벌 로지스틱스(Global Logistics)'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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