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9일 128개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7,5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공모주식수는 5,000만주이고 이중 일반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물량은 2,000만주이다. 나머지는 기관투자가 2,000만주, 우리사주조합 1,000만주가 각각 배정된다. *증권사별 배정수량 표참조일반투자자 물량 가운데 1,000만주는 주간증권사인 대신, LG투자증권과 동양종금, 공동간사단인 한화, SK, 교보 서울증권을 통해 청약하는 투자자들에게 배정된다. 나머지 1,000만주는 이외의 증권사를 통한 청약자에게 돌아간다.
공모주청약은 12월3·4·6일 사흘간 실시되고 1인당 청약한도는 1만주, 청약증거금율은 20%이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