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액50억 슈퍼복권 등장산림조합 '그린그린' 발행
총당첨금액이 50억원에 달하는 슈퍼복권이 나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李允鍾)는 31일 산림환경증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8월1일부터 오는 11월4일까지 한시적으로 「그린그린슈퍼복권」 1,500만장을 발행해 11월12일 추첨한다고 밝혔다.
4장 한 세트에 2,000원인 「슈퍼복권」은 5개조에 각각 1등이 하나씩 있고 각조 1등 6억원·2등(1등번호의 앞뒤 번호) 각 1억원·3등(1등 번호의 전전·후후 번호) 각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각 조별로 10억원씩 당첨자가 나올 수 있다. 또 그린상 30명에는 임야 2만평을 구입할 수 있는 자금(1억원 상당)이 걸려 있다.
당첨금 외에도 행운상으로는 체어맨 1대·누비라 45대·김치냉장고 1,500대가 걸려 있다. 단 이 행운상은 4매 한 세트를 구입해야만 당첨자격이 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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