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불우이웃에 쌀 9만포대 지원

농협은 설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9만 포대(20㎏)의 쌀(40억원 어치)을 지원하는 `이웃사랑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앙회 지역본부와 지역 농축협별로 이뤄진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농협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이웃사랑예금`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 마련한 것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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