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정기적금의 금리도 인상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6일부터 모든 적금상품의 약정이율을 0.20%포인트씩 올려 판매하고 있다. 만기가 1년이상~2년미만인 상품을 기준으로 할 때 정기적금의 금리는 3.20%에서3.40%로 높아졌고 프리스타일적금의 금리도 3.45%에서 3.65%로 올라갔다.
또 어학연수적금.라이프플랜저축.네티즌부금의 금리도 3.20%에서 3.40%로, 로얄고수익부금의 금리는 3.10%에서 3.30%로 각각 인상됐다. 만기가 7년이상~30년이내인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금리도 4.20%에서 4.40%가 됐다.
이에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수시입출금식 예금인 스코어플러스 통장의 금리를 1억원이상인 경우 2.70%에서 2.90%로 올렸으며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의금리도 2.60%에서 2.80%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