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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씨
입력
2003.03.14 00:00:00
수정
2003.03.14 00:00:00
유한양행은 14일 제8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차중근(56) 부사장을 제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차 신임 사장은 동국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74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총무부장, 기획관리실장 겸 재정담당 이사, 총무담당 상무, 기획관리본부장(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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