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회원전용콘도 대명ㆍ보광휘닉스ㆍ한화 3개사로 확대

복지포털 포바누리 4월 1일 새로 오픈

행정공제회가 회원 및 회원가족의 여가ㆍ레저 수요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복지혜택 제고를 위해 내달 1일부터 회원 전용 콘도를 기존 1개사에서 3개사로 전면 확대ㆍ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제회는 이를 위해 기존에 협약을 맺고 있던 대명레저산업, 새로 협약을 맺은 보광휘닉스ㆍ한화리조트 등 3개사와 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연간 3만 5,000개에 달하는 객실이용과 일정 수익을 올리기로 했다.

이인화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회원 전용 콘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복지 서비스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구ㆍ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이용은 복지포털 포바누리(www.pobanuri.or.kr)에 게시되는 안내사항에 따라 각 콘도사별 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내달 1일부터 행정공제회 복지포털사이트인 포바누리가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이 향상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열린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