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업한 약사들로부터 마케팅력, 영업사원의 친절성, 성장전망 등이 가장 우수한 제약사로 선정됐다.의약전문 사이트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이 개업 약사 48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들은 마케팅을 잘하는 제약사로 한미약품(53명), GSK(38명), 대웅제약(35명), 한국MSD(30명), 유한양행(19명) 등을 꼽았다.
성장전망이 좋은 제약사론 한미약품(131명), 대웅제약(36명), 유한양행(29명), 신풍제약(21명), 한국화이자(19명) 등이 꼽혔다.
영업사원이 가장 친절한 제약사엔 한미약품(81명), 광동제약(28명), 동화약품(25명), 유한양행(19명), 일동제약(18명)이 5위권에 들었다.
반면, 영업사원이 불친절한 제약사엔 동광제약(31명), 대웅제약(29명), 유영제약(26명), 동아제약(25명), 유한양행(17명) 등이 꼽혔다.
약사들이 가장 키워주고 싶은 제약사엔 한미약품(62명), 종근당(29명), 유한양행(26), 대웅제약(25), 대화제약(17)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