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弗 외자유치

1,000만弗 외자유치 대구벤처센터(대구시 동구 신천3동) 입주 1호업체인 IC코리아(대표 김남주)가 미국과 독일 컨소시엄사로부터 1,000만달러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전자카드 전문 생산업체 IC코리아는 24일 대구벤처센터에서 대구시 김기옥행정부시장, 이종현대구테크노파크단장과 해외투자사인 독일의 카드엔모아(Card&More)사 유듀익(Uwe Duig)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유치로 IC코리아는 우선 대구 성서공단에 조성중인 제2공장에 우선 2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는 미국의 전자카드사인 CM PL사와 독일의 Card&More사 및 CCD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졌다. 특히 IC코리아는 이들 컨소시엄사와 협력,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미국의 나스닥에 등록도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3D 입체영상물 제조가 가능한 'Sysco2000'프린터개발로 각종 다기능 전자카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경찰청 운전면허증 즉석발급시스템 구축하는 등 전자카드분야서는 최고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김태일기자 입력시간 2000/11/24 17: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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