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대전/각사 주력상품] 귀뚜라미보일러

이 회사는 보일러와 관련한 가스누출탐지기와 자동안전장치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소량의 가스라도 누출되면 자동으로 보일러의 가동이 중단되고 누출된 가스는 자동으로 배출되도록 해 가스중독 및 폭발사고로부터 안전함을 강조하고 있다.실내에 설치된 룸컨트롤에서 『가스가 새고 있습니다』라는 음성이 울려 누출상태를 쉽게 알수있으며 담배연기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에 대해서도 경고음성이 흘러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했다. 열전도율이 높은 99.9%의 순동 열교환기를 이용해 오래 쓸 수 있고 연료비도 절감되도록 했다. 한국식 온돌구조에 알맞는 저탕식 구조는 순간식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백화현상(차가운 물과 열이 만나면 파이프 표면에 결로현상이 생기는데 이때 습기와 가스가 연소될때 발생하는 이물질이 합쳐져 하얗게 달라붙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가스비가 적게 든다. 또 관수용량이 많은 저탕식으로 언제나 일정한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설치형보일러는 하향식 2PASS방식 연소구조로 버너가 보일러 상부에 설치되어 열이 위에서 아래로 한번 돌아나가게 되어있다. 이 방식은 2번에 걸쳐 열교환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효율이 10~15% 향상된다는게 회사측의 주장이다. 특수 금속망표면 방식을 활용, 공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게 이 회사의 설명.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다가 바닥설치형으로 교체할때 별도의 배관공사 없이 그 자리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어 시공비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연간 10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최대규모의 보일러 전문기업으로 국내시장이 포화기미를 보임에 따라 중국 러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02)2607_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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