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검색이 편리해진다.
25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와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최근 무선인터넷 숫자검색서비스인 `윙크(WINK) 검색창`을 휴대폰 초기화면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종전에는 이동통신 3사의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려면 네이트, 매직엔, 이지아이 등 각사의 무선인터넷 포털 초기화면에 윙크창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다른 업체들이 개설한 무선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