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獨항공 서울 노선 좌석증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이번 동계스케줄부터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보유 항공기 중 최대 규모인 B747-400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 논스톱으로 운항하는 서울-프랑크푸르트간 노선 좌석이 기존보다 133석 늘어나게 된다. 또 루프트한자 본사에 소속돼 있는 한국인 승무원 44명을 이 구간 노선에 탑승시켜 한국인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루프트한자는 이를 기념, 오는 12월 말까지 이 구간 노선 항공권을 특별할인가인 74만7,4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디터 로데(Dieter R. Rohdeㆍ사진) 한국지역 총 책임자 및 지사장이 이달 1일부터 새로 부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입력시간 2000/11/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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