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와이·괌·사이판 60곳 가능하와이 괌 등의 해외골프장 이용을 무료로 예약해주는 서비스가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동양카드(대표이사 구자홍)는 6일 고품격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계 처음으로 일본과 하와이 괌 사이판 등지의 약 6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회원들에게 무료로 예약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약방법은 전화(0234529400)나 팩스(025667091)로 신청만 하면 되는데 라운딩을 희망하는 날짜 일주일전까지 여행일정과 희망하는 국가와 도시, 인원수 및 본인 핸디캡 카드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회원은 예약할때 골프장과 라운딩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소정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
동양카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국내 명문 골프장 예약 서비스 실시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대상범위를 이번에 해외로까지 확대했는데 앞으로 골프레슨이나 골프여행 등 골프관련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구사장은 이와관련 『이것은 평소 골프와 해외여행을 즐기는 회원, 특히 비즈니스맨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품격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