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를 맞은 12월물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 103선에 올라서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0.50포인트 오른 103.10포인트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55계약ㆍ289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1,263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장 막판 차익거래에서 대규모 청산매물이 쏟아졌지만, 비차익매수세가 이를 받아내며 1,4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12월물 만기 이후 최근월물로 거래된 3월물은 0.40포인트 오른 101.5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3월물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5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