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개 전문생산업체인 삼화왕관(대표 이종범)이 음료수용 병마개 매출이 늘어 올 매출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22일 삼화왕관 관계자는 『올 여름에 음료수용 병마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전년보다 9% 정도 증가한 4백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또한 오는 98년까지 국세청의 납세용 병마개 납품업체로 지정돼 이에 따른 매출신장도 양호한 수준이다. 삼화왕관 주가는 지난달말 3만7천원대까지 상승한후 지속적인 조정을 보이고 있다. 22일 주가는 3만4천원. <임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