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사는 보좌관선에서 맴돌 것이 분명하다”-권영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돈봉투 사건의 내막을 밝히려 했다면 자체 진상조사가 더 효과적이었을 텐데 곧바로 검찰수사부터 의뢰했다면서.
▲“세상에 당당하지 못하면 늙음은 비참할 뿐이다.”-최영호 변호사,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으면 아부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 자신의 실체를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면서.
▲“남을 위한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나를 위하는 경우가 더 많다.”-혜민스님, 미 햄프셔대 교수, 다른 사람이 잘 되길 기도할 때 내가 원하는 대로 잘되라 기도하지 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잘 되기를 기도하라면서.
▲“시장생태계의 기본법칙은 경쟁이지만 생존을 위한 공생의 법칙도 있다.”-이장우 소셜미디어마케팅랩 대표, 어느 산업군에나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공존할 때 혁신이 일어난다면서. 한쪽으로 쏠리면 그 산업 전체가 위협받게 된다고.
▲“‘어른일진’아니면 누구에게 배웠겠습니까.”-역사학자 전우용, 100원주면서 “빵이랑 음료수 사오고 나머지는 너 가져”하는 ‘어린일진’은 생계비도 안되는 임금을 주며 궂은일 다 시키는 이른바 ‘어른일진’들에게 배운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