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모든 가입자드이 사용자 메뉴(UI)를 대폭 개편한 무선인터넷 서비스 ‘네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보이용료가 없는 ‘투데이’메뉴를 신설하고, ‘투데이’메뉴와 ‘전체메뉴’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도록 UI를 변경했다. 또 뉴스는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고 초기 메뉴화면도 하루에 3번씩 바뀐다. ‘투데이’ 메뉴는 ▦투데이뉴스 ▦엔터테인먼트 등 그 날의 주요 이슈 및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준다. 또한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이트맵 형태의 ‘전체메뉴’와 ‘투데이’메뉴를 병행해 제공한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뉴스 중심으로 사용하려면 투데이 메뉴를, 벨소리 등 콘텐츠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전체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한편 SKT는 네이트 개편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유럽여행권, 노트북 등을 경품으로 나눠주는 ‘네이트 스타일 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