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도 신바람 놀이문화 바람이 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은 사라져가는 농어촌 지역의 전통적인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 혜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든 에이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2012년에는 전국 농어촌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강사, 악기 및 소품, 공연 발표 준비 등을 지원, 농어촌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40개 마을을 신규을 신규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동시에 지난해 참여했던 마을 중 30개 마을을 연속 지원해 두레문화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