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 함양휴게소(소장ㆍ하승만)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벌이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헌혈증 50매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함양휴게소는 올 들어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전달하는 한편 연말까지 휴게소에서 ‘사랑의 헌혈 참가하기’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헌혈증 한 장이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