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야후가 작년 4ㆍ4분기에 순이익은 2배 이상으로 늘었지만 매출은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3억1,2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1억5,300만달러(주당 11센트)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반면 매출액은 12억1,000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2억6,000만달러보다 4% 감소했다.
야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억2,000만∼10억8,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