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46.6%, 신도시 건설시 광역교통망 확충해야 41.41%, 파주·검단신도시 입지상 큰 메리트 갖추기 어려울 듯절반이상, 신도시발표는 해당지역 중심으로 시세상승 있어닥터아파트 10월 30일 ~ 11월 12일 5,266명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 46.6%는 신도시를 건설할 때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사항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을 꼽았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5천2백66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도시 확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신도시 건설시 가장 역점을 둬야 될 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6%가 ‘광역교통망 확충’이라고 답했으며, 27.6%는 ‘자족기능을 위한 인구 유입시설 확충’이라고 답했다. 또한 새로운 신도시 발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33%가 ‘찬성하다’라고 응답했으며, 25.1%의 네티즌들은 ‘적극 찬성한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검단, 파주 등을 포함해 신도시가 반드시 생겨야 하는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17.9%가 ‘없다’라고 답했으며, 16.2%는 ‘인천 검단’을 꼽았다. 신도시 발표에 따른 부동산에 대한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네티즌의 59.1%가 ‘발표된 신도시만 부동산시세가 상승할 것이다’라고 예상했으며, 14.8%의 네티즌들은 ‘공급증가로 전반적인 부동산가격 하락’을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파주 및 검단신도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41.1%가 ‘두 지역 모두 입지상 큰 메리트를 갖추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응답했으며, 18.1%는 ‘파주신도시가 검단신도시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닥터아파트=김주철 전임애널리스트 입력시간 : 2006/11/1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