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자화전자, 목표가 15%↑ 1만5,000원 - 대신證

대신증권은 6일 자화전자에 대해 주력제품인 자동초점용 액츄에이터(AFA) 매출이 급증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전일종가 9,900원)으로 15.4%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비중 확대와 주요 거래업체의 점유율 상승으로 주력제품인 자동초점용 액츄에이터(AFA)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54.3% 증가한 2,746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화전자의 2011년 2011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630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하지만 순이익은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당초 전망치인 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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