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1ㆍ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CJ CGV는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1%(850원)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가 지난 1ㆍ4분기 한국영화 흥행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1ㆍ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3.6%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