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과 온라인 신작 기대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신작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3월 첫 모바일 게임인 H2를 출시할 계획이다.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말 혹은 하반기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온 레기온즈, 광야 모바일 등 공개했던 6종의 모바일 게임 계획대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 이터널의 비공개 베타 서비스(CBT)가 연내 실시될 예정이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CBT를 통한 리니지 이터널 출시 기대감이 주가 반영될 것”이라며 “과거 대형 신작 출시 이전 테스트 과정에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었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