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ㆍ일본 등 동북아 3국의 국가 지식재산전략과 민간기업의 지식재산전략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오는 7월7일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ㆍ중ㆍ일 특허청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지식재산 전략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3개국의 특허청과 삼성코닝ㆍ혼다 등 각국 기업이 모여 국가 지식재산전략의 수립과 추진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 기업의 지식재산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일본과 중국 등은 일찍부터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지식재산전략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관련기구까지 설립해 지식재산전략 기본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