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주채권은행 등과 워크아웃 협의”

입력 2010.06.28 11:55:48 수정 2010.06.28 11:55:48
한일건설은 28일 워크아웃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분류되었음을 구두로 통보받았다”며 “향후 경영정상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채권 은행 및 채권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건설은 “관련 사항은 1개월이내에 재공시하겠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경우 즉시 공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